어느 날 생자리가 등교길에 배가 아파서,
가까운 지하철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 들어갔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서자 세 칸 중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첫 번째 칸에만 아무도 서 있지 않은 것이었다.

생자리 첫 번째 칸이,
엄청나게 더러운가 생각하며 두 번째 칸 맨 뒤에 섰다.



한참을 서 있다가 더는 참을 수 없었던,
생자리는 첫 번째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로 깨끗한 화장실!
얼른 들어가서 일을 보려는데,
화장실 옆벽에 굉장히 야한 낙서가 있는 게 아닌가?

『누나가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낮잠을 자는데 어쩌구∼∼저쩌구...』



여하튼 야한 내용이었는데,
한참 흥미진진하다가,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내용이 딱 끊겨버린 것이었다.

그리고는 제일 마지막 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 다음칸에 계속 -



~^^~ 머무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빡칠이가 퍼옴
◎◎


profile

오송남

2013.01.15 07:01:06
*.107.245.74

역쉬 빡칠님다워 ㅋㅋㅋ

다음칸으로 이동해봐야지 ㅎㅎㅎ

쌍빠

2013.01.16 08:34:23
*.101.51.20

ㅋㅋ

profile

수파

2013.01.16 20:02:35
*.200.77.78

형님..!!

요즘 바쁘다는거 뻥이구나..??

profile

해와달

2013.01.17 21:38:53
*.209.124.225

그러게 뻥인가벼~~~

천왕봉

2013.01.21 18:55:37
*.37.104.25

다음칸이   뭘까 ㅋ ㅋ

profile

와따

2013.01.21 21:46:45
*.186.211.235

ㅎㅎㅎㅎㅎㅎ

옛날 공중 화장실생각나네요....

물레방아

2013.01.23 01:42:20
*.232.69.9

형~~

뭐~~?

했지~~?

ㅎㅎ

profile

탑골방죽

2013.01.28 16:43:52
*.180.111.190

ㅎㅎㅎㅎ 성님을 사랑방 방장으로 명하노라....

profile

아직

2013.02.18 12:25:20
*.190.112.181

형님,그지하철역,이름이 알고싶네여,

ㅎㅎㅎ,볼일좀보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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