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람이 산다는것이 뭘까 ?  ---하고  생각해 봅니다

 

"생자필멸 회자정리 "

ㅎㅎ

웃고 울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내차례는 ----- 언제 쯤일까 ?

 

 

인생은 제각기

어떤용기에 담기느냐에 따라

각가지의 모양으로

색갈로

향기로 빚어지고

 

사람이 사노라면

한번쯤은

길이아닌 헛걸음길에 서서

화를 자초하고 후회를 한다고들 합니다

 

입으론

순릴 져버리지말자고 큰소리로 외치면서도 말입니다 --- ㅎ

 

웃기고

웃고

울리고

또 웃고 --- 번갈아가며  돌고 돌아가는 세상

 

또한 사람이기에

뜻하지않게 양심을 져버릴수도 있고

때로는

순리에 벗어나 역행의길목에 설수도 있겠지요 ?

 

허나

믿습니다

 

순리의 참된뜻속에

곱게새겨져있는  아름다움만은  결코 잊지않고 있으리라는 사실을

그래서

뉘우치면 용서가되기도 하고요 ---- ㅎ

 

살다보니

그리고  나이가 들다보니

이젠 ---

만나는 사람마다

단 한사람의 서운함도 없이

따뜻한 눈길을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할뿐입니다

 

 

 

 

 

지나온세월

"술과 사랑"을 구분치 못하고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후회를 접고

 

바람따라

구름따라

자연앞에순종하고

순리에 -- 겸손하며

 

다시금

얼마남지않은  아름다운 봄날을 기다려 봅니다

 

 

 

"마음되로 마실수있는건 술"이지만

"내뜻되로 안되는건 사랑"-----

 -----------------------------인가봅니다  

 

 

 

 

미안 합니다

 ( 이젠 힘에부쳐 보트를접고 노지팀으로 )

 

 

 

 

 


profile

풍암

2013.11.13 14:23:58
*.211.57.175

순리(順理)란, 사람이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다가 죽는 것이 순리이며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도 순리이다.

즉 자연의 흐름대로 가는 것이 순리이다. (사전적 의미)

형님 순리대로 산다는건 정말 어렵겠지만

순리를 따르려고 노력은 해야겠지요?

노지팀으로 돌아오는 형님을 환영하지만

마음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잘못 생각하면 연세가 점점 드셔 가시는 앙스가 있어어요

형님 베이스 캠프에서 멋지게 보낼 내년 봄이 기다려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profile

해리터

2013.11.13 16:40:23
*.243.9.44

순리대로 산다는 것

아마 연륜에서 오는 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유연하게 가는 것이  세상살이 지혜가 아닌가 싶네요.

보트피고 접고 베이스캠프 설치하고 젊은 사람들도 힘겨운데

형님께선 더하시죠.

보트든 노지든 다 초록일진데

미안하실 일은 아니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결실의 연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챔프성..!!

 

profile

월의꿈

2013.11.13 21:46:45
*.123.74.146

노지든 보트든 초록안에 계시니

미안함은 거두어도 되실듯 합니다

보트가 그리우면 독조보다 함께하실 님들 계실때

동행출조 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뵙지는 못했지만

큰형님같은 푸근함이 있어 정감있고

아방궁이 너무 멋져 들리고픈 큰집 같습니다

다만 글속에 느끼는 뇌회함만은 거두어 주시고

거목 같이 우뚝선 모습을 보여 주시는게

뒤를 따르는 후배들에게

큰힘이 되지않을까 감히 한글 올려 봅니다

힘 내시구요

주먹 한번 꽉 쥐어보고 화이팅~~

profile

전자찌

2013.11.13 23:50:29
*.1.24.218

저녁 나절에 한강 건너에 사는 아들녀석(낚콜이 ㅋㅋ)이 술 한잔 하자고 찾아 왔습니다

조촐하게 한잔 땡기고 들어와 보니 형님 글이 올라와 있어 대충 눈 인사만 하고 나가려니

뭔가 캥기는게 있어 몇 글자 주저리 적어 봅니다 ^^

낚시란 것이 물가에서 하던 물 위에서 하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보트방과 인연을 끊으실 것도 아니실 터이고 대호만 어디선가 만나시면..

밤새 소줏잔을 기울이시던가 아니면 각자 물위에서 혹은 물가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각자가 기다리는 무언가를 기대하며 밤을 지새우고 나면 여느 때 처럼 물가에서

아쉬움으로 돌아 서서 다음  주를 기다리는 것이 꾼들의 모습이 아니던가요

형님께서 물가에서의 낚시.. 노지 낚시를 하신다고 해서

누가 형님께 섭섭하다실 분은 안 계실 것 같은데요

형님도 이제 연세가 춘추신데 편한 낚시를 추구하시는 것도 당연지사라 생각 되옵니다 ^^

부담스러우싱 것도 없고 눈치 보실 일도 아니라 여겨집니다

형님이 초록붕어를 떠나  무리를 이끌고 딴 동네로 도피를 하시는 것도 아닌데..ㅋㅋ

늘 열정적이신 형님의 모습을 뵈오면 참 배울게 많은 영감님이시다..라고 느껴집니다..ㅋㅋ

형님 세월에 장사 없다고 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늘.. 열정적인 모습으로 아우들의 귀감이시길 바랍니다... 헤헤헤

profile

붕아지

2013.11.14 21:00:51
*.148.24.150

개소리 동감~~~ㅎㅎㅎㅎ

profile

챔프

2013.11.14 21:41:23
*.222.127.231

ㅎㅎㅎㅎ -------------------------------------------------------------

profile

붕아지

2013.11.14 22:17:10
*.148.24.150

개의 소리에 동감한다는 댓글이었습니다요~~ 혹 오해 없으시길요~~~~ㅎㅎ

profile

챔프

2013.11.15 08:35:12
*.222.127.231

ㅎㅎㅎㅎ -----그랬군요 --- ㅎㅎ

개지비

2013.11.14 22:03:45
*.211.104.218

동감입네다...자지아우글도 와닿고...

그나저나 아지님하구 챔프고문님같이 함 봐야하는디유..

얼음판서........

profile

붕아지

2013.11.14 22:18:06
*.148.24.150

잘 지내시지유~~~ 올핸 얼음판서 꼭 오뎅 한사발 하시자구요~~~~~

개지비

2013.11.16 01:29:24
*.211.104.218

중부권얼음판서 무조건 뵈유..

개지비

2013.11.14 22:04:21
*.211.104.218

애고~~~자지아우가 아니고 .....자찌아우로 정정 합네다

profile

전자찌

2013.11.15 14:34:46
*.1.24.218

형님 이건 고의적 오타 같은데요 ㅋㅋㅋ

개지비

2013.11.16 01:30:13
*.211.104.218

찌지아우~~~빨리치다그런겨..대전오면 미리연락하면 밥살께...

profile

수파

2013.11.14 22:59:45
*.7.21.175

나이 쫌 더 드셨다고  시위 하시능거 가터요..

어딜  가시던,  어디 계시던 그 잘난  동생들 챙겨주신

아름다운 모습들은  늘 저희들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아..글구 어디 간다고 말씀 좀 하지 마세요..

잠못 이루는 초록식구들 생각 해서라도 말이죠..ㅎ

꿈속 이라도 쫒아 다닐겝니다..ㅎ

profile

오송남

2013.11.15 02:25:43
*.107.245.74

수파님 말씀에 한표요~~~~

자~~~알~~~드~~~으~~셔~~~함

profile

전붕

2013.11.15 01:38:08
*.192.89.74

그래서 초록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보트가 힘들면 노지로 잠깐 건너가고 풍선이 타고 싶으면 보트방으로 건너오고 ^^

이런 사이트가 아마도 없을걸요.

형님은 보트건 노지건 초록 사람입니다. ^^

무각도인

2013.11.19 11:34:35
*.33.160.53

옆동네 다음보트방에 서식하는 용곡올시다.

마실나왔다가 챔프님의 글을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연룬이 베어있는 내용에 공감합니다.

순리.....

지금도 갖고있는 아주 오랜 화두지요

언젠가는 시절인연이 닿아 뵈올 날 있으리라 기대하고있던  

챔프님이었는데...


사실은 소인도 어젯밤 조행중에 챔프님과 비슷한 상념에 젖었

었지요.

노지에서 외바늘 외대일침

뜬구름 보며 일잔기우리고 담배연기 한모금


어느 스님의 노래공양 가사 남기고 갑니다.


한조각 뜬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는것

폴잎에 이슬이라 공수래 공수거

물위에 거품이라 일장춘몽 꿈이로다.

profile

챔프

2013.11.19 12:07:42
*.222.127.231

ㅎ --- 감사합니다

 

나이가 든다함은 -- 남에게 면밀이 전할수없는 숨겨야할 마음도 그만큼 많다함이 되겠지요 ?

그저 철없이 좋아만하던 낚에 묶여

 ----------- 세월흐르줄도 모르고 --- ㅎ

 

이젠

실로 힘에도 부치고

얼마남지않은

------------ 졸업식도 걱정해봐야 되고요

 

그러면서도

궂이 변명을 한다면

남겨진시간만이라도 

놓을수없는 끈에  

나름되로의 걸맞는 슬픈선택인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시간

물가에서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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