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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보다 수변을 더사랑하는     챔프 의  낚시여행    

 

 

 

안녕들 하시지요 ?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넘의  "코로나" 덕분에 일도 못하고

핑계삼아  -  피난처는  봄붕어 만나보는  물가

 

1)  첫탕은  "대산4번"

 성질급한 조사님들  오늘도 "꽝"이지만 마냥 기분좋게 기다립니다

 그 대열에 나도  끼여듭니다

 아직은 이른감도 있었습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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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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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번 

이번

이점반

3번 

 

그리고 

여기도 조황이 별로인것 같습니다

 

올핸  물이얼지않아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겨울비가잦아 수온이 차서 그렇다는 말도있고   뭐가뭔지 ?

그러나

마냥 기분은 좋습니다

 

역시

"뽀바"넘도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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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추하긴 하지만

바람막고 따땃하게보온하여 잠도 실큰자고

아침저녁으로  맑은공기 들어마시며 산책도 즐기고

 

간간이 이런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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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충도 하고  (뽀바는 앞가슴살   저는 다리에 이스리한잔)

 

 

헌데

첫날저녁부터  이틀을두고  짖굳은 비가   -  (초봄비는 낚시에는  쥐약인데 }

그기에다  바람까정  불었다하면   14 이상

이틀을 텐트안에서 지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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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손수챙겨준 이넘이나 먹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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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는 저의스타일엔 맞질않은것 같다는 생각이들기도하고  해서

해나면 장비말려서 이자리를 뜨기로  마음을 잡습니다

 

드디어

세밤을 보내고서야 조업에 들어갈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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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꼽아둔 지롱이가 그대롭니다

그대로 널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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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마수거리

 

또 

간간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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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경기에

         하루에 평균 일곱여덟마리 

 

허나  내일 또 "비"잡혀있어  미리 봇짐 챙깁니다

챙기는도중  

 

이자리 불튀나게 팔립니다

그동안 붕어에 많이 궁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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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침 저녁으론 이넘이 필요했고

새벽엔 대가얼어붙어  접지않고  논두렁에 거취대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나오면 떠나는겨 " 이거이 저의"  낚시신조"

 

 

 

2)  부사호 석산 

일차로 대산에서 손맛은 봤으니 

올핸 대박조짐으로  꿈에부풀어  제자리를 찿아갑니다  

가는길에

단골모텔에들려 하룻밤 유숙으로  '뽀바"넘이랑 씻고 - 푹자고

늦은아침 길을 나서니  또  비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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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겸 점심을  맛난것으로 한그릇하고 

비를맞으며  비 피할 움막부터 짓습니다

 

별로 기분은 안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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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

포인터가  숙대밭입니다

앞 수초는 다 걷어내고  허술한 좌대만  -  엉성이

 

참  에고 에곱니다

허지만  어쩝니까 ?

바로위 증산교 주변의 조황도 별로인것 같고  해서

 

마음먹은 자리에서

외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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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어내고  대충 주변청소하고 -

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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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섀  또하루해가 져믈어가네요 

 

오늘은 젖은옷도 말리고  조업은 내일부터 

밑밥도 실큰 뿌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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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호의 일출" 입니다

 

이십년(ㅎ) 도읍지를 필마로 돌았더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곳 없네

 

저보다 나이많으신 그때같이했던 선배님들은 

                                아마도 가셨나 봅니다  많이들 보고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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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되로 골라드시게 고루고루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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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조업은 그대로 넘어갑니다

낚시란 ? 긍정속에 기다림  (내일은 오겠지)

 

 

조업 둘째날 아침

 

어느때나 다름없이

새벽두시에 일어나  간단이 요기하고  찌불 밝히고  본격적인조업에 돌입합니다

 

이제 부터

봄붕어와의 한판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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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호  첫 마수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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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또래넘 세마리 더해서    물살괭이(수달) 겁안내고  오렛만에 밀리터리우래탄살림망도  깔아봅니다

 (사람밑밥)

   "최고급 살리망에 담긴 체고좋은 덩어리 네마리"

 

 보는순간  "뽀옹" 갑니다   ㅋㅋㅋ

 

 

역시나 

앞뒤로  자리가 모자라네요 

괴기보다 사람들이 더 쉽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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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사람도

증산교부근에앉았던 사람도

샛수로에서 버티고있던 사람들도 모여들고

 

소문 참 빠릅니다 

낚시란 ?   

            이재미  ㅋㅋㅋ

  

여기서 잠깐

     저가 알기론 부사호에는  장박꾼들이 제일 많이모이는곳이라해도 과언이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흉물스런 불법좌대도 많고요

     불법어류작업 (그물)질도 많이하구요 

     그래서 동넷분들의 불평이 엄청 심하기도 하구요

     물론

     이글을 보고계시는분들께선 그런일이없겠지만

     저의생각으론 

     좋은 포인터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괴기를 몇마리꺼내고나면  수초고 바닥이고  작업이라고 한답시고  쑥대밭을 만들어버리니 말입니다 

 

참고로 팁입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부사호"하면 육열이와 함께라는 말이있답니다

    오전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오후여섯시부터 열시까지는 자리를지키라는 이야깁니다

    꼭 그시간을 지키면 속된말로 한번씩은 준다는 그런야급니다  

 

그러나 

저의조업은  여기서도 새벽두시부터 열시 까집니다 

괴기잡으려고 그"룰"을깨면  "챔프"가 아니지요

 

 

 

석산포인터에서  아침에 바라볼수있는   

                                         찌위로 솟구치는 부사호의일출입니다

정말 일품입니다  

 

어느듯 예정했던 이곳에서의 일주일도 다되가고해서 

스스히 이번출조를 마감할예정으로 아쉬운마음의준비를하고있는데 

마눌님으로부터 뜻밖에 한통의 문자가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땜에 사무실이있는 상가건물이 문을 여니 안여니하고있으니

괸시리 올라와서 걱정시키지말고  공기좋은곳에서 좋아하는낚시나실큰하고 안정이되면 올라오라는 

"반가운 멧세지"

 

그때부터 머릴 굴려봅니다

"핫  챤스"

이넘의 코로나가 쉽게끝나지는 않을것 같기도하고

오십년만에 처음으로 낚시더하고 오라는 마눌님의 권고도 들었고   기분은 "베리 굳"

 

"어디가 좋을꼬 ?"

        하룻밤 내내 생각해봅니다

 

 

 

3)  대호 적서리 뱃터

 다음주부턴 다시 비소식도있고  바람도 엄청나고

 사람많이 모이는곳을 피해서  바람막히고 조용하고 후미진곳

 괴기대물도  한마리걸고싶고  -  해서리  찿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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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괴기와의싸움이아니라 바람과의 싸움 "

14는 평균이고  17까정    

완전 태풍수준

대호에선 바람이불어도 낚시할수있는곳은 

                                                     여기뿐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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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 자연인 아닌 자유인"  내마음되로 살아보는겁니다

괴기잡고싶으면 괴기잡고 자고싶으면 자고  놀고싶으면 놀고

제작년  '18년 3월모일에 여기서  48 까정     ㅋㅋㅋ

 

보시다시피 콘골바닥이라  비가와도 찔벅꺼림도없고

전화만하면  밤늦은시간에도 지롱이 한두통이라도 배달시킬수있고 ( 미안해서 잘 안하지만)

한일키로올라가면  하나로마터있고 농협주유소있고

논주인 잘알고  배주인도  잘알고

단지한가지문젯점이란게  씻을려면 당진까지가야되는데 요즘은 목욕탕도 노는곳이많으니

하나로마트 생수 한줄에 이천오백량짜리 여들줄 미리사다놓고  하루에 두줄씩 세수하고 머리깜고 

이틀에한번씩  "뽀바"넘도 목욕하고  ㅎ

 

 

 

다 좋은데

 당체  이런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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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밥이나 구루텐엔 말뚝이고  지롱이는세대를 못펼지경 (이넘땜시)

 

그래도

수초밭속에 파뭍혀 브루길 열댓마리속에 이런넘 한마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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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런넘도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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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아니벌써  이곳에서만  삼주가 -  훌쩍

 

브루길은 백여마리이상 꺼낸것 같고  붕어는 삼주에 다섯마리  (최대어 34)

 

다음주는 대박조황이예상되고요

 

이번주에도 비소식있고 볼일도 있고헤서  오늘나와 조행기도 올리게되네요

주말에 또 들어설려구요

코로나 안정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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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건강들 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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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또랑붕어

2020.03.24 17:16:48
*.207.142.114

요즘에 조행기 안 올리셔서 건강에 이상이 있나 걱정했습니다.


조행기 보니 건강하게 잘계시는군요


쉬엄 쉬엄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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