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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치님이 협찬해주신 대물전 상품권 뽑기해서 탔습니다. 만,, 집에가서 마눌한테 바로 상납했습니다.
목요일에 간월호 갈대숲에 에 좌대놓고 들어간 강호님 일행 마릿수 하고 있다고 연락오고,
금요일 오후에 들어간 찌오름님 역시 허리급으로 7,8수 포함 여러수 했다고 연락옵니다.
엉덩이가 들썩이고 안갈 수가 없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에 붕투님과 함께 크루즈를 이용해 시속 120으로 내려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낮낚시가 잘되니 낮낚시만 하고 밤에는 쉬는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낮에만 하고 밤에 철수하는것으로 결정하고 갈대숲이 아닌 하류쪽 연안에 자리를 합니다.
갈대를 넘겨쳐서 짧은대로 수심 약 1미터 정도에 찌를 세웁니다.
수면이 잔잔한 이른아침에는 입질이 없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사이즈가 나오지 않아 살림망도 펴지않고 몇마리 바로 바로 방생하다 사진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사진찍힌 8치 즉방
비슷한 크기 역시 즉방
조금 커진 사이즈 턱거리 정도 될것 같습니다.
계측자가 없어스리,, 대충재고 보내줍니다.
입질들어오는 시간에 찌오름님 배고프신지 점심먹자고 해서 라면끓이고 햇반에 두루치기 해서 먹고 들어와서 9치 추가 합니다.
전일대비 씨알이 잘아졌습니다.
대충 낚시 끝내고 다른사람들 인물사진 찍으로 바지장화 신고 들어갑니다.
낮낚시만 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연안에 자리한 붕투님,,
좌대와 받침틀 새로 장만해서 시승식하고 계시는 찌오름님.
강호님 후배 창수씨
탑차를 사서 낚시차로 이용하는 안산사는 또다른 후배님
원래 내가 들어갈려다 안들어간 자리,,,
안쪽으로 많이 들어간 강호님 자리
사진찍고 놀고 있는데 바로 입질해서 찬조 출연한 잔챙이 붕어님
제일안쪽 초현님 자리
이건 찌오름님 살림망인데 제 키가 작아서 붕어는 안보이네요
다시 자리에 와서 대 걷기 전에 마지막 출연한 잔챙이 붕어님
정리하고 저녂까지 해서 먹고 집에오니 10시 40분 정도 되었더군요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곳에서 또 봐요 ....
즐감하고갑니다..
수고들하셨슴니다..
항상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