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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긴~~~겨울

2017.02.01 19:47

바로 조회 수:167

긴 겨울잠을 자는

곰도 아니고

뱀도 아니고

개구리도 아니고


긴 겨울 그냥 일만하며 삽니다.

정유년 새해 아침은 밝았고 2017년도는 어색하게 다가와 1월이 지나갔고

이제 2월이 시작 됩니다.


눈덮인 얼음판을 쓸고 밀고 구멍뚫어도 몆번을 뚫었어야 하지만

얼음끌과 얼음 뜰채는 언놈이 가져가더니 돌아올줄을 모르고

낚시대는 창고에서 긴 잠을 자고 있나 봅니다.


가금씩 들려서 보는 사이트엔 님들의 발자국이 느껴지지만 선듯

자판을 두들기지 못하고 눈으로 스캔하고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면 물가에 갈수 있을지 괜한 걱정도 해봅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라고 문자 메세지라도 보내는 일조차 소홀하게 됩니다.


언제부터 이런 게으름이 이런 귀차니즘이 몸에 들어 왔는지 모를일입니다.


마누라 잔소리가 자장가로 들리고 주말마다 마지못해 끌려가는 뭐시기가 되어

영화만 디립다 보러 다닙니다. 팝콘과 콜라를 디립다 먹어댔더니 배만 자꾸 나옵니다.

허리굽히고 신발끈 매는것도 숨이 찹니다.

먹으면 눕고 누우면 자고

이러다 인생 망가지지나 않나 심히 걱정도 됩니다.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계절타령을 해봅니다.


봄날이 오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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