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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졸리운 하루

2015.02.09 19:52

경님지부장 조회 수:175

오늘 아침까지도 바람결이 거칠었는데
오후부터는 따스한 햇살에 나른하고 졸리운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늘 그렇듯이 이곳은 바람만 안터지면
추운줄 모르고 삽니다 이제 준공검사도 나고
마무리 되지 않은 부분들을 혼자 쉬엄쉬엄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어설픈 건축업자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함께하고 도장공사는 혼자 마무리 하였슴에도
공사비는 제대로된 건축업체에게 맡긴것 보다도
비용이 더 들다보니 한동안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씩씩거릴 만큼 절제가 안될정도로 신경이 곤두섰었는데
이제는 마음을 정리하고 다독거리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마무리할 곳이 워낙 많다보니 올 일년은
고생해야 할 것 같네요 가끔씩 찾아주는 아우님들 덕분에
기분 전환도 되고.. 아직은 황량하기 만한 들판을 내려다
보며 집 옆 저수지에 낚싯대 드리울 날을 기다립니다
마을과 거리가 있다보니 스카이라이프로 TV는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깝깝하기 그지없습니다
손바닥만한 스마트폰으로 간만에 귀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늘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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