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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임 위원장 전붕입니다.

초록 가족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코로나 19에 건강 유의하시 바랍니다.

 

작년까지 초록붕어 위원장으로 활동 후 초록붕어를 새로 이끌어갈 2020년 신임 위원장을 위임하지 못한 채 4개월째 들어서고 있습니다.

주인 없는 집이 빨리 낡는다고 하는데 누군가는 부족하나마 주인이 되어 초록붕어를 이끌어야 함에도 이제는

어느 누구도 총대(?)를 매려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남이 차려주는 밥상을 좋아하지만 남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지어 주는 일은 하지 않으려다 보니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지금의 초록붕어 모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초록붕어 태생의 원년 멤버로써 제 둘째딸 나이와 같은 21살을 일기로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는 위원장의 임무를 다하고

아후 초록붕어 생사를 가름하는 중요한 결정을 위한 의견들을 회원님들에게 구하게 되어 착잡한 심정입니다.

 

올해 맻개월 동안 직책은 떠났지만 초록붕어의 향후 앞날에 대해 그간 초록에 열정과 애정을 가지신 회원님들과 개인적으로

초록붕어의 앞날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흔쾌히 의견을 주신 분들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 드립니다.

 

초록붕어를 이대로 지속할 수는 없기에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운영의 방향에 대해 누군가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전임 위원장으로써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초록붕어 운영에 대한 결정을 회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초록붕어는 매월 11만원의 서버 이용료가 지출이 됩니다.

현재 재정위원님에게 확인한 결과 초록붕어 예산은 44만원입니다.

44만원 외 서버확충 및 비상예산으로 적금으로 가지고 있는 300만원이 있습니다.

총 344만원이 초록붕어 예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초록붕어는 그간 회원님들의 기부와 행비로 운영이 되어 왔는데 이제는 재정 여건도 원활하지 않고 매월 서버비로 지출이 되면

적금을 제외하면 4개월 정도면 예산이 바닥이 납니다.

 

그러나 예산 문제를 떠나 초록붕어의 가장 큰 문제는 회원들의 참여도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SNS의 흐름에 밀려

이제는 별도의 홈페이지로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는 한계점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아마도 회원님들도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현재 활력을 읽어버린 초록붕어를 현재의 상태로 이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은

회원들의 참여도가 없고 매월 비용만 들어가는 사이트를 폐쇄하고 카페나 카록, 밴드와 같은 무료 장소로 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의견들이 다양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아래의 일정으로 초록붕어의 향후 운영 방안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1. 4월말까지 초록붕어 공지방에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 그 의견을 바탕으로 5월 중순까지 오프라인 모임을 공지하여 참석 회윈님들의 의견을 모아 초록붕어의 향후 운영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1년의 세월 동안 초록붕어는 회원들에게 깊은 유대관계를 선물했습니다.

그 깊은 유대관계를 우리가 앞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회원님등의 참여에 달렸습니다.

솔직한 의견들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록붕어 전임 위원장 전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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